박 희 자 PARK, HEE JA 우러짐, 76.0x61.0cm, Acrylic on Canvas 빨강이어서 노랑이거나 흰색이어서 좋은 것이 아니다. 서로 함께 어우러짐이 좋고 그 속에 강하게 드러나지 않는 화려함이 좋다. 그 속은 어두운 것만도 아니니, 그를 능가하는 밝음으로 섬세히 표현되기를, 소소한 작은 것들이 서로 어우러져 화려하고 다채롭기를 나는 꿈 꾼다. - 작가노트 - 큰 바람의 물결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