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김성은 개인전 2024. 8. 9 – 9. 3 새문안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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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만남


              세상이 말하는 새해 첫 시간
              작업실에서
              힘겨워하는 나의 분노를 그린다.
















































              새벽만남, 80.3x65.1cm), Oil on canvas, 2023







              춥고 어둡고, 외롭고, 두려운 나의 심상에서
              빛으로 밝히시는 그분을 만난다.

              그곳에 함께하신
              빛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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