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샘가 2024. 11-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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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19

              화                            롯기 3:14-18



          14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3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
             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
             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
             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
             니라



          16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
             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17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
             다 하니라


          18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
             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
             니라




           찬송가 312장(구 341장)
            ①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 주시고 언제나 지켜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 자 그 반석 위에 서리라
            ② 너 설레는 맘 가다듬고 희망 중 기다리면서 그 은혜로신 주의 뜻과 사랑에 만족하여라
                 우리를 불러 주신 주 마음의 소원 아신다
            ③ 주 찬양하고 기도하며 네 본분 힘써 다하라 주 약속 하신 모든 은혜 네게서 이뤄지리라
                 참되고 의지하는 자 주께서 기억하시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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