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가이드 초대석
한글작업Ⅰ, 150호
한글작가
“창작의 수고로운 짐을 진 자유로운 영혼의 쉼터” 금보성 작가가 운영하는 평
금 보 성 창동의 금보성아트센터이다
금보성 작가는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자기만의 건축물을 만들 듯이,
이야기하면서 사라지는 말에 색을 입혀 한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올
글 : 이문자 (전시가이드 편집장) 려 회화로, 조형물로 또는 조각으로, 쇠나 시멘트 등 재료를 바꾸면 건축물이
될 수 있는 한글작업으로, 자신만의 한국적인 건축물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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