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전시가이드2020년 10월호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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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회상2 72×45cm 삼지, 수묵 2020
2020. 10. 16 – 10. 31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전시관(예술의 섬)
(T.1544-7669, 여수)
畵中有詩
그림속의 시
마음으로 보라.
관찰과 안목으로 자연의 장엄함을 보라.
2019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그러면 세상에 존경을 표하지 않을 것이 없다고 했다.
무불경(無不敬)이다.
장안순(JANG, AN-SOON) 개인전 바람 한 올, 풀 한포기가 아무것도 아니면 나도 아무것도 아니다.
허정 장안순의 자연관이다.
그의 안목은 인간과 자연이 진정으로 함께 할 때 인간은 우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총체적이고 상호적인 것으로 바라보려 한다.
글 : 신병은 (시인)
그리하여 너와 나의 우주가 함께 소통할 때 서로가 빛나고 건강할 수 있다
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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