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트 나의 작품은 구도의 절제, 형태의 단순화 수묵의 번짐을 통해 동양적 사유인 ^무위자연^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동양적 사상을 미적 가치 형상화의 배경으로 삼으며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움으로 다가와 내 고요한 마음속에 투영되며 순간적이고 간결한 붓질을 통해 먹을 용해시키며 창작 활동의 중심에 선다. 오우가(竹), 2025, 화선지에 수묵채색, 아크릴, 68.0 x 70.0 cm 076 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