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8 - 전시가이드 2022년 01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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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신금례 엉겅퀴 80.3x116.7cm Oil on canvas 2020  심죽자 빛 40.9x31.8cm Oil, Acrylic on canvas 2018









                               2022. 1. 5 – 1. 15 금보성아트센터 (T.02-396-8744, 평창동)




                                   한국여류화가협회는 서양화를 전공한 여성작가들이 모인 단체로서
                                     1973년 창립전을 시작하여 한국 여성미술을 대표하고 있다.
                                한국 최고령 96세 신금례 화백과 93세 심죽자 화백, 곽연, 장지원, 김경복, 등
                                              많은 원로작가들이 출품하며,
                                     반세기 가까이 한국미술의 견인 역할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제48회                                           많은 원로작가들이 출품하며, 반세기 가까이 한국미술의 견인 역할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한국여류화가협회 展                                      한국 여성교육의 역사는 1897년 조선이 나라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변경하

                                                        고 시대의 흐름이 바뀌어가면서 여성들이 남녀의 동등함을 주장하며 시작되
        글 : 권경애 사단법인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사장                       었다 할 수 있다.
                                                        1898년 9월 8일자 황성신문은 ‘~ 녀학교를 셜시랴는 통문이 잇기로 도
                                                        놀납고 신긔 야 ~ ’ 라 쓰며 논설 대신 9월 1일 발표된 [여권설시통문] 전문
                                                        을 기재하였고, 9월 9일 독립신문과 9월 10일 독립신문 영문판 등에서도 보
        제48회 한국여류화가협회 정기전은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전시가 원활       도 되었다.
        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해를 걸러 어렵게 진행된다.
                                                        서울인구가 20만 명 전후였던 당시에 발기인 리소사, 김소사를 중심으로 북촌
        한국여류화가협회는 서양화를 전공한 여성작가들이 모인 단체로서 1973년         의 여성 300명이 기명하고 나선 것이다. 통문 발표 후에는 전국에서 4~500여
        창립전을 시작하여 한국 여성미술을 대표하고 있다.                     명의 여성들이 기명하였다.
        한국 최고령 96세 신금례화백과 93세 심죽자 화백, 곽연, 장지원, 김경복, 등   ‘1898년 10월 11일 찬양회 회원 100여 명이 경운궁(현재의 덕수궁) 인화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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