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6 - 전시가이드 2021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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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임길실_의미의 무게(weight of meaning), 53×45.5cm, Oil on canvas, 2021 안성옥_생동(Alive) 2018-06, 53×45.5cm, Acrylic on canvas
2021. 10. 20 – 10. 26 인사아트프라자 1층 프리미엄관(T.02-736-6347, 인사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동문전 가고 있는 후학 배출의 선봉에도 서 있으며,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도 현대 미
술의 다양성을 내 보이며 그 능력들을 발휘하고 있다.
제20주년 아트메트로 특별전 작가들이 부딪히고 있는 열악하고 힘든 미술 시장의 흐름에도 꿋꿋이 대처하
며, 선후배 간의 현장 전시를 통한 feed back으로 각자의 작품 발전도 도모하
고 있다. 아트메트로의 모토이기도 한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아트
글 : 이향남(아트메트로 회장) 메트로는 20번의 정기전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회원들이 그 동안의 열정과 몰입으로 응집된 작품들을, 인사동 중심에 있는
2002년에 결성된 아트메트로는 동시대 현대 미술을 이끄는 단체로서 회원 각 인사아트프라자 1층 프리미엄 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이번 20주
자가 모두 역량있는 작가들로, 우리 미술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혼 년 특별전은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100호 전으로 구
자일 때 보다 여럿이 힘을 합치면 그 역량이 더욱 힘을 발휘하기에 지금까지 성하며, 소품 전을 준비하여 관람객이 부담 없이 현대미술 작품을 저렴한 가
일 년에 한 번씩 정기전을 개최하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현대 미 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술을 알리는 데도 앞장서 왔다.
우리는 전시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대 미술의 표현 장르를 보여
아트메트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과정을 졸업한 작가들로 구 줄 것이며, 관람객은 이를 향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은 각자 작품으로 역량을 쏟아내며 현대 미술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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