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Life in Summer, 60×90cm, Oil on canavs
역시 여름 방학에 그린 그림. 필라델피아 시청 앞 광장, 여름에 가동되는 어린이를 위한 시원한 물놀이 분수대에서 노는 친구의
아들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 옆에 요가 매트를 옆에 끼고 핸드폰을 보며 열심히 걸어가는 소녀가 같이 찍힌 것
을 알았다. 그 둘의 대조적인 모습이 (물놀이에 빠져 있는 아이와, 주변에는 관심이 없이 핸드폰에 빠져 있는 10대 소녀) 재미있어
서 그림으로 그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