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3 - 전시가이드 2023년 05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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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사이먼 후지와라전 | 4. 5 – 5. 21                                               이우환 전 | 4. 4 – 5. 28
            갤러리현대 | T.02-734-6111              제8회 화인전 | 4. 24 – 5. 8              국제갤러리 | T.02-733-8449
                                               일조원갤러리 | T.02-725-3588

                                     미술은 언어나 문화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예술 분야
                                     중하나로 화인전의 작가들은 독자적인 예술적 스타일과 주제를 다루면서
                                     하나로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있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세계적 활동을 펼치                                                   이우환의 작품은 끊임없이 현실 또는 일
            는 사이먼 후지와라(Simon Fujiwara)의                                            상과 관계 맺도록 하기 위해 갤러리의 화
            만화 캐릭터 연작인 <Who the Bær>의                                              이트 큐브 공간과 같은 익명의 뉴트럴한
            회화, 영상, 장소 특정적 설치 등 40여 점                                              장소에 간결하고 절제된 미니멀한 형태
            을 대거 공개한다.                                                             의 메타포를 만든다.
            홍재연 개인전 | 3. 24 – 5. 7                                                 한국구상조각회전 | 4. 8 – 5. 31
            겸재정선미술관 | T.02-2659-2206                                               기흥성뮤지엄 | T.010-5255-4550






                                              김신주 개인전 | 5. 24 – 5. 29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그만의 독특한 진경산수 화풍을 개척하                                                   한국구상조각회의  정회원  중  58명의
            고 완성시켰듯이, 홍재연 작가 또한 단순   이끌리듯 숲으로 들어서는 느낌을 전달해 주는 작품을 그린 김신주는 나무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한 듯하면서도 힘 있는 구체성을 근거로    들 사이로 보이는 벽돌집이 마치 손짓하는 듯하게 느껴지는 작품으로 문을       ”RUN“ 이라는 모티브로 팬데믹 기간 갖
            하여 우주와 자아를 담아내는 그만의 화    열어주는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느끼게 한다.                    혀  있던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으
            풍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로 가자는 작가들의 요구가 반영되었다.
            심문섭 개인전 | 3. 17 – 6. 25                                                사랑하리, 사랑하라전 | 3. 28 – 5. 7
            경남도립미술관 | T.055-254-4634                                               김세중미술관 | T.02-717-5129









            1970년대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던 그의                                                 사랑의 감성이 물결처럼 일어나길 소망
            초기 실험 작품부터 각 시기를 대표하는                                                  하며, 사랑에 관한 시와 그림이 각각 25
            조각, 드로잉 그리고 2004년부터 현재까                                                점을 선보이고, 2전시실(아래 사진)에서
            지 몰입 중인 회화 연작에 이르기까지 약                                                 는 김남조 시인의 육필 시 ‘사랑초서‘가
            200여 점을 선보인다.                                                          월 텍스트로 전시되어 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 | 4. 5 – 5. 20  송기수 개인전 | 5. 17 – 5. 23  어윈 올라프전 | 5. 4 – 6. 3  백의는 흰색이 아니라 소색전 | 4. 20 – 12. 30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경인미술관 | T.02-733-4448  공근혜갤러리T.02-738-7776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  개최하는  이  나의 미술활동은 유기적 접변 속에서 예  자연의 웅장함과 그 앞에 선 인간들의 나  이번 전시는 ‘모시 두루마기’ 등 190여 점
            번 전시는 국내에서 호박 이미지로 잘 알  술의심미적관념과  다양성변화,  가치관  약함을 반영했다. 거의 3m에 달하는 대  의 복식 자료를 통해 예로부터 흰옷을 즐
            려진 ‘쿠사마 야요이’, 일본 추상미술의  혼란까지, 경험적 세계를 넘어서 idea적  형 사이즈인 이 작품은 미술관 소장용으  겨 입은 우리 민족의 문화상을 보여주는
            대가인 ‘무라이 마사나리’ 등 10명의 일  작품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도 하지  로  서울전에서는  마지막  에디션  3/3이  동시에  백의(白衣)의  의미를  살펴본다.
            본 화가들의 판화 작품을 선보인다.     만 아직도 방황한다.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다양한 소색의 직물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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