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024003, 100.2x72.6cm, Oil on canvas, 2024 초이(草伊), 풀의 소리를 듣는다. 생명의 근원.. 잡초를 다스려본다. 덩쿨 속에서도 절대 서로가 엉킴없이 제 위치를 자리한다. 인간하고 다름이다. 그런 나는 누구일까? 있어야 할 자리에 놓여져야 하는 천품(天稟)을 닮으려 겸손히 조형언어로 집적해 본다 - 작가노트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