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전시가이드 2021년 11월호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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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도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예수 고난의 묵상, 130×88cm, Indian ink on paper, 2021 탕자의 귀환, 145×110cm, Indian ink on paper, 2021
체로 종합하여 작가의 심정을 전달하고 개성있는 미적 쾌감을 주고자 노력하 영광스런 행운을 얻게 되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경도미술관을 중심으
였다. 이번 전시회는 종교적인 테마의 성화를 중심으로, 성서의 의미와 깊이 로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공모전에 40여 회의 입상과 개인전을 통하여 끝
를 작품을 통하여, 하나님 안에서 축복받는 가정이 이루어져, 행복한 삶을 추 없는 작품활동을 해 왔다. 1992년도에는 동경도 유명 개인미술관과 3년의 전
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속계약을 하였으며 3년의 계약이 끝난 후 한국에 개인 미술관을 건립 해 주는
영광을 누렸으며. 1995년에는 한국 강화도 고향에 개인 미술관인 전원미술관
밝은 빛의 화면구성은 예수님 부활의 승천과 빛의 절대적인 환상의 표현으 을 건립하여 지금 것 26년간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로, 현실을 직시하는 신비스러운 색상과 사실적인 묘사력으로 예수님 축복
과 기쁨에 천사들의 감동과 환희가 하늘의 빛과 구름이 조화를 이루는 극대 26년이란 세월속에 초기의 문화 불모지인 강화도에 미술관을 건립하고 운영
화한 작품들이라 하겠다. 한다는 것은 매우 모험적이었고 농촌의 문화시설이 전무한 소외계층에서 지
역발전을 위하여 각종 전시회, 음악회, 세미나, 교육프로그램까지 이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는 중에는 내 자신이 하나님의 믿음을 스스로 판단하여 행복과 하나님의 믿음이 없었다면 오늘 같은 행복은 없었을 것이다. 최근에는 미국
기쁨, 슬픔과 괴로움은 내 마음속에 얼마나 믿고 따르느냐 하는 진리의 신앙 뉴욕, 독일 등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간의 국제적인
이 곧 나의 믿음 일 것이다. 또한 힘들고 어려울 때, 눈물로서 절실함을 기도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좀더 넓게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자 한다.
할 때,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심을 믿고 언제나 감사하 전원 유광상 화백은 모태 신앙인으로 집안 할아버지께서 시골에 작은 개척교
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주의 종으로서 주 회를 짓고 온 가족이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에는 신부님이 꿈
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주를 알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영광과 생 이었으나 인천시로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화가의 길로 들어서
명을 얻게하려 함이라 생각한다. 요즘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조금이나마 위로 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대작의 ‘예수님 수난’을 주제로 “십자가에 못 박이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품 한점 한점에 하나님의 말씀이 넘쳐나는 위로 받는 시다” “탕자의 귀환” “ 마리아와 크로커스 꽃” 등 소품까지 20여 점의 다양한
전시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화작품을 제작하면서 마음속에 감사의 작품이 전시된다.
마음이 넘치는 감정으로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앞으로 전원 유광상 화백은 성화를 통하여 전국 교회의 전도하는 역할에 적극
유광상 화백은 1985년 일본유학시절 극한의 어려움이 찾아 왔을 때에 신앙의 참여하여 감동의 성화 전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각 교회에 무료로 봉
믿음으로 밤과 낮을 기도로 극복하여 생각하지 못했던 최고의 후원자를 만나 사하는 순회전도 준비 중이다.
는 기적 같은 일이 있었으며. 그 이후 집과 생활, 학교입학 등 모든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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