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1 - 전시가이드 2025년 01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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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레지던시 결과보고전 | 24. 12. 6 – 3. 7                                          음하영 개인전 | 1. 18 – 2. 28
            예술공간이아 | T.064-800-9300        고흐, 손 끝에 담다전 | 1. 15 – 1. 28            이길이구갤러리 | T.02-6203-2015
                                                더스타갤러리 | T.02-730-8478

                                     고흐의 작품들은 특허 받은 3D UV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고흐의 붓터치와
                                     색감을 재현한 시뮬라크 마스터피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관람객들이 실제
                                     원작을 재현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예술공간  이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홍익대학교 섬유, 패션 디자인학과 및 동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교류의 기                                                  대학원 판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평범한
            회를 제공하며, 결과보고전《성큼성큼 지                                                  일상 속 탄생한 공상과 이미지를 바탕으
            지직 아른아른 그리고》를 통해 입주작가                                                  로, 삶의 변화와 감정의 충돌을 탐구하는
            6인의 창작 결과물을 선보인다.                                                      신작들을 선보인다.
            정태근 초대전 | 1. 15 – 2. 4                                                 안재홍 개인전 | 24. 11. 9 –  4. 13
            예인갤러리 | T.031-726-9791                                                 이상원미술관 | T.033-255-9001






                                              임진성 초대전 | 1. 17 – 1. 27
                                                 갤러리내일 | T.02-391-5458
            나는 오브제 위에 그림을 그린다. 이 오                                                 작가가 금속 재료로 어떻게 인간과 자연
            브제는 현재 같은 곳 같은 시간에 존재    그는 잠시 여행이 허락되었던 2007~08년 동안 두 번이나 금강산을 방문,    에서 영감을 받은 생에 대한 철학을 조형
            하고 있지만  다른 세상의 모습을 비추고   산을 오르며 일만이천봉과 비봉 폭포 등을 스케치를 해두었으니 이들이 최       화했는지를 조명하며, 나아가 대중들에
            있다. 그리고 배경이되는 그림과도 상호    근 작품의 바탕이 되었음은 자명하다.                          게 입체적인 선의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
            작용하고 있지 않다.                                                            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민수 개인전 | 24. 12. 4 – 1. 11                                            서예, 일상에서 예술로전 | 24. 6. 27 – 2. 28
            오에이오에이갤러리 | T.02-6207-3211                                             인천공항박물관 | T.02-2077-9226









            김민수 작가는 차가움과 따스함이 공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하는 겨울의 이중적 감각이 전시장 두 층                                                 소장하고 있는 작품과 붓, 벼루·연적 등
            에서 신작 20여점을 다채롭게 펼쳐질 예                                                 문방사우와 함께 정약용 간찰, 김규진 필
            정으로 다가오는 겨울의 시간과 감각이                                                   ‘난죽도 병풍’, 흥선대원군 필 ‘제일난실
            쌓인 장면들을 담아낸다.                                                          편액’ 등 작품들을 전시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문수만 개인전 | 1. 2 – 2. 25  파브리스 이베르전 | 24. 12. 12 – 2. 8  박하영 개인전 | 24. 12. 24 – 1. 5  협업의 기술전 | 24. 10. 25 –  2. 2
            오포미술관 | T.0507-1339-8864  우손갤러리 | T.053-427-7737  웨이브아트스페이스 | T.02-735-7787  인천아트플랫폼 | T.032-760-1000









            무한을 연상시키는 형태의 도열이나 모    회화,  드로잉,  조각,  오브제,  비디오  작  <쌓이고, 갈리고, 끓어오르고, 엉기고, 채  IAP입주 예술가 중 탬(콜렉티브, 듀오 포
            노크롬 분위기의 정제된 화면에서 정신    품 등 <에너지>와 <상상>이라는 두 가  워진>은 다양한 질감으로 이루어진 그   함)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의 작업 활동에
            성은 이어진다. 무(無), 공(空). 허(虛) 같  지 테마로 그의 다채로운 연구 영역을 확  림처럼  수많은 날과 수많은 것으로 이루  집중하며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경계를
            이 정형화되기 힘든 관념 또한 담기의 대  인할 수 있으며,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어져 존재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중첩'  넘다드는 작업을 통해 창작의 과정과 예
            상이 될 수 있다.              관점에 관람객도 공감할 수 있다.     이라는 조형언어로 표현하였다.        술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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