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7 - 전시가이드 2025년 01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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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감각의 차이전 | 1. 1 – 2. 7 윤영화전 | 1. 24 – 3. 30
모두미술관 | T.063-284-4455 심지현 개인전 | 24. 12. 31 – 1. 12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00
갤러리산 | T.031-321-5538
중앙문화재단, 대한민국현대미술협회에서 주최한 용인의 문화 예술축제인
처인문화예술제 “CAF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는 스마트폰
Art story 세상밖 이야기를 순수함이 남아있는 동심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시각예술 전 윤영화 작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
문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마련한 '모두미 의 일부로서 인간이 남긴 삶과 죽음의 흔
술공간'의 개관전으로 장애예술과 장애 적 ‘유산(遺産)’에 대한 예술적 사색을 퍼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신진 장애예 포먼스와 함께 빛-영상 설치작업으로 관
술가 발굴을 목표로 한다. 람객을 맞이한다.
오늘은 눈이 올까요?전 | 24. 12. 17 – 1. 16 강수지전 | 24. 12. 18 – 1. 6
모리스갤러리 | T.010-5221-4163 BeF Storage | T.02-3140-8343
용인 현대조각회 초대전 | 24. 12. 31 – 1. 12
갤러리산 | T.031-321-5538
"오늘은 눈이 올까요?"라는 물음에는 올 작가가 매번 만나는 환영은 구조화되어
해의 아쉬움과 미련을 잠시 잊고, 새로운 용인특례시의 대표 조각협회인 용인 현대조각회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있지 않은 영상이다. 시간으로부터 자유
마음으로 설렘과 희망을 채우게 된다. 마 를 통한 공익단체의 위상 강화. 문화예술에 대한 균형발전 도모 및 창작분 롭게 선후가 엉켜진 채 잔상들로 만들어
치 선물처럼 찾아올 첫눈을 기다리는 간 위기 조성등 순수 조형작품을 감상, 특별구매의 기회제공을 위한 전시이 져 나타난다. 어디라고 말할 수 없는 이
절한 마음으로... 름 없는 부재의 공간이지만 실재한다.
다.
박형렬 개인전 | 24. 10. 25 – 1. 19 우리의 내면 탐구전 | 24. 12. 13 – 3. 16
뮤지엄한미삼청별관 | T.02-722-1315 산지천갤러리 | T.064-725-1207
《산-잇기: Being a Mountain》에서 자연 충만한 삶을 위한 요소들에 대해 깊이 고
을 제대로 마주보기 위해 다양한 매체와 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현대
시점을 실험한다. 인간과 자연의 지속적 인의 불안과 고독을 넘어, 세상과의 복잡
인 관계 맺기를 고민하는 작가의 일관된 한 연결을 되돌아보며 자신만의 행복을
주제의식이 드러난다.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전이수 개인전 | 12. 1 – 3. 30 일어나 2024년이야!전 | 24. 3. 21 – 2. 23 동성로, 새로운 시작展 | 24. 12. 24 – 1. 5 싱그러움을 그러모아전 | 24. 12. 1- 2. 2
박수근미술관 | T.031-480-2655 백남준아트센터 | T.031-201-8500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00 삼각산금암미술관 | T.02-351-8554
가족을 주제로 한 18점의 작품이 전시되 〈일어나 1984년이야!〉를 올해 연도로 재 2부 전시에는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원 우리나라 여성의 옷차림에서 앞모습 못
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따뜻한 시선 설정한 것으로, 40년 전 새로운 기술과 32명과 여류100호 회원 23명이 참여하 지않게 뒷모습에 공을 들인 것은 조선시
으로 바라본 일상과 예술 세계를 경험하 감시 사회에 대응하는 방식을 점검하며 여 대구의 중심에서 대구현대미술의 비 대 유교 사상의 영향이 적지 않다. 조선
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 2024년의 응답으로 행성적 연대와 평화 젼을 제시하는 한편, 동성로에서의 삶과 시대는 예절, 효도, 충성, 인간과 자연의
각해 볼 수 있길 바란다. 의 가치를 환기한다. 추억을 되새긴다. 조화를 중시한 사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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