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2 - 전시가이드 2025년 01월 이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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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기
강종열_Camellia Oil on canvas, 65.1x90.9cm, 2017 김미라_자화상-여행 Acrylic on canvas, 최병기_사과 수채화, 4호, 1983
72.2x90.0cm, 2023
2024. 12. 13 – 12. 18 목포문화예술회관 2층
2024 사)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사업 사단법인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전라북도박물관미술
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시도 교류사업-예술입도호
예술입도호남예찬 남예찬(藝術立道湖南藝贊)이 지난해 12월 18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더.
대한민국 서남부의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 특별자치도 일대를 통칭하는
(藝術立道湖南藝讚) 展 湖南(호남)이라는 지명 뒤에는 藝鄕(예항)이라는 수식어로 통칭할 만큼 예술
혼으로 가득한 지역으로 호남은 예로부터 남도의 공재 윤두서(1668~1715),
소치 허련(1809~1892), 의재 허백련, 소전 손재형(1903~1981), 남농 허
글 : 김재원(사단법인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장) 건(1908~1987)을 비롯해 북도의 호생관 최북 (1720~1749), 원교 이광사
(1705~1777), 창암 이삼만(1770~1845), 석지 채용신(1850∼1941)등 무수한
藝人들이 활동했던 예술의 본향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도도하게 흘러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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