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전시가이드 2025년 01월 이북용

다시보는 전시

도시의 소나무 숲, 72.7x60.6cm, Oil on Canvas

2024. 12. 14 – 12. 21 혜원갤러리 (T.032-422-8863, 인천)

공존의 길 오늘도 나는 붓으로, 물감으로 살아간다. 여러 이상의 현상이나 사물 혹은 다

조현자 개인전 른 종족들이 서로 편견 없이 차별하지 않고 함께 사이좋게 섞어 사는 공존의
길을 다양한 개체에 나만의 의미 있는 생명을 불어넣고 붓으로, 물감으로, 캔
바스에 옮기고 있다. 내가 사는 화가 인생의 ‘공존의 길’이다.
글 : 조현자 작가노트
조현자 작가는 개인전 및 국내외 단체전 등에 참여하였으며 인천문화재단
신진작가로 선정되었고 인천국제미술대전 특별상, 제11회 한국창조미술대
전 우수상, 인천미술대전 특선 현대미술대전 특선, 국민예술협회 특선, 제19
우리의 삶 속에는 다양한 인종과 수많은 종자들이 그들만의 성향으로 한 공 회 계양미술대전 특선 그리고 제5회 남동문화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간에서도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바로 공존이다. 서로의 공통점과 장 하였으며, 현재 (사)한국창조미술협회, 인천지회 회원, 다나미술회 회원으로
점을 알아나가며 조화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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