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채 영 | SON, CHAE YOUNG 산책길, 52× 65cm, Oil on canvas, 2021 우리는 누구나 여행자이다. 삶의 긴 여정중에 나를 추스리는 산책길이 존재한다. 땀을 닦는 수건하나 정도 들고 나서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작은 오솔길, 정적의 호수, 차가운 샘, 푸르른 하늘, 정겨운 숲은 나를 정돈시켜 주는 기쁨이 된다. - 작가노트 - 28 큰 바람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