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영 숙 | AN, YOUNG SOOK 정원의 휴식, 60.6x72.7cm, Acrylic on Canvas 봄빛부터 가을햇살까지 정원은 분주하다. 순서를 정해 놓은 듯 꽃대를 올리고 햇빛에 찬란한 색채와 향기를 분사하며 바람을 유혹한다. 기억은 나를 불러내고 피워낸다. 들여놓은 의자는 꽃받침이 되었으며 나의 작업은 연두빛 새순을 꿈꾼다. - 작가노트 - 32 큰 바람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