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서울여류화가협회 제14회 정기전 2022. 8. 31 - 9. 5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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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 정 | ELIZABETH LEE
SWEVEN, 72.7×72.7cm, Acrylic on canvas, 2022
나는 나 스스로를 ‘긍정의 여왕’이라 생각한다. 뭐…나를 아는 지인들도 그리 부르기도 한다.
‘좌절’이란 단어를 모른다. ‘우울’이란 단어도 모른다. 타고난 성격도 있겠고, 인생의 어느 시점부터(계기는 있었다.) 더 그랬었던 것 같다.
일상의 모든 순간들이 너무나 소중하고 일상의 모든 순간들이 너무나 감사해서. 나는 나의 삶을 사랑한다.
그 가운데 나의 삶을 함께 나누고 있는 반려견들,메이와 루비. 이 녀석들이 주는 사랑이 너무나 크고 아름다워서 때로는 환상처럼 느껴지
곤 한다. 이 환상이.....
..이 꿈이 영원하기를 소망하며
그 행복감을 모든 사람들에게 작품을 통해 나누고 싶다.
모든 이들의 순간과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기에---------.
- 어느 비오는 여름 밤에. 이신정 -
큰 바람의 물결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