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0 - 2019년6월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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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성화이야기
38년 된 병자를 구원하신 예수님, 65x53cm Oil on canvas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루살렘 양문 곁 베데스다 못 행각에서 38년 된 병자가 누운 것을 보시고 치료
하여 주시며 또 하나의 표적을 보이셨다.
글·그림 : 김병수 (화가, 前 한국산업은행 신탁본부장) 이 병자에게는 죄가 병의 원인인 것 같다. 그리고 자기를 고쳐주신 분이 누구
인지 몰랐으며, 예수님을 믿어서 나은 것도 아니다. 본인이 믿음이 없는 경우
에도 예수님은 병을 고쳐 주시기도 한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먼저 찾
아오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시는 분이다. 병 고침은 육신의
38년 된 병자를 구원하신 예수님 Jesus made lame to walk 병이 아니고 영적인 치유를 하시는 예수님을 보여주는 표적이다.
(요John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안식은 마11:28-30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영혼구원과 쉼과 만족으로 그리스
(요John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 도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의 자녀 됨과 백성으로서의 모든 누림(하나님나
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라의 풍요, 생수의 강, 평안, 영광)으로 이해할 수 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
(요John5:24) ...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 고 도움을 청하면 죄 용서받고 죄의 형벌이나 가책에서 놓여나서 안식을 누
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리게 된다.
예수님은 요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전도하시고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 그림은 예수님이 베데스다 연못 행각에서 말씀으로 병자를 고치시고 있는 모
쳐주심으로 온 가족을 구원하신 후에, 요 5장에서 유대인의 명절 안식일에 예 습과 다른 이들은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한 후 먼저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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