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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성화 이야기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65x53cm Oil on canvas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님의 십자가 사건은 구속사의 정점으로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경륜에 따
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그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다시 부활시키심으로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글·그림 : 김병수 (화가, 前 한국산업은행 신탁본부장)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께 버림을 받으심으로 십자가 형틀에
서의 6시간은 엄청난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드디어 죄의 빚을 모두 갚으시고
16.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The crucifixion of Jesus ) 세상의 구속주가 되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회개하고 돌이킨 강도나 우리는 예
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인 낙원에 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왕
마Matthew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요1:10-12)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표하여 십자가에 버림받으셨다가 부활로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 왕위에 오르신 것입니다.
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요John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는 것을
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알지 못하나이다’(눅23:34),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보라 네 어머니다’(
마Matthew27:51,52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요19:26,27),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엘리 엘리 라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 마 사박다니’(마27:46), ‘내가 목마르다’(요19:28), ‘다 이루었다’(요19:30), ‘내
나되(단Daniel7:18,22)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하시고 세상을 떠나시었습니다.
<16> 드디어 대제사장의 무리에 의하여 잡히시어 빌라도의 관정에서 재판을 예수님의 영(spirit)이 떠나가실 때, 예수님의 육체인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받으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예수 아래까지 찢어짐(눅23:45)으로 마침내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직접 담대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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