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박삼영 초대전 2. 23 – 3. 6 세종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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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 Eve 박삼영갤러리












                                                                아담과 이브는
                                                                서로가 사랑하고
                                                                때로는 서로 미워하고

                                                                서로서로 좋아했다가
                                                                서로서로 싫어했다가
                                                                사랑의 음악은 때로는
                                                                신의 은총과 노여움으로
                                                                수채화처럼 번져가면서
                                                                미학을 주제로 한 작업을 한다.








                       서로가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  79x95cm  패브릭에 아크릴  2022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가 메어 달린

                                                         십자가의 고난
                                                         그대 눈물이 고이는
                                                         두 손 모아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기도하고 울게 하소서










                        신의 손길로  72.7x100cm  캔버스에 아크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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