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1-5주님이 아시니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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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무리 난폭한 사람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되는 거죠.
나를 낮춰야 사랑할 수 있고, 내가 커지면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한없이 낮추심으로 우릴 사랑하셨습니다.
우릴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죽기까지 자기를 낮추셨습니다.
그리고 우릴 죄와 사망에서 건져 주님이 계신 저 높은 하늘나라에 오르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낮아지심으로 우리가 새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53장 5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
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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