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2021-08 서평 글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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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글친 서평특강 글모음집


            서나 놀이터에서나 중학교 갈 때까지 왕따를 당하고 살았다. 그리고 윤재의 생일날 엄마와 할머니

            가 돌아가실 위기에 처했다. 결국 할머니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의식불명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러다

            곤이를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둘의 사이는 안 좋았지만 곤이가 마음을 윤재에게 열며 친해진다. 하

            지만 곤이는 점점 나쁜 길로 빠져들었다. 걱정된 윤재는 곤이를 구한다. 그때 윤재는 마음에서 올
            라오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윤재는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도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완전 이런 주제다 라고 잡을 수 없는 책인거 같
            았다. 저자가 철학을 공부해서 그런지 철학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천천히 읽어 다양                                              105

            한 생각을 해보는 게 의미 있었다



            편도체가 작으면 감정을 잘 못 느낀다는 걸 알게 되었고 또 감정을 못 느끼면 안 좋은 점이 많이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이책 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부모님이 한분 없으신 것도 아니고 편도체가 작은 것도아니고 두

            팔 두다리 다있는 복받은 사람으로써 삶에 대하여 많은 불평하지 않고 나의 삶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책에서 "모두들 평범이라는 말을 하찮게 여기고 쉽게 입에 올리지만 거기에 담긴 평탄함을 충족하

            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내게는 더욱 어려운 일일거다. 나는 평범함을 타고 나지 않았으니”라는 문
            장이 있었다. 이 표현은 사람들은 평범을 아무개라고 생각을 하지만 사실 그에게는 평범이 아주 우

            리가 생각하는 의미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표현한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책은 이 주인공이 이 정도의 일이
            나 당했는데 내가 당한 거에 비하면 너무나 많은 거잖아, 근데도 이 아이는 삶을 잘 살고 있으니

            나도 이 삶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친구 간의 진솔한 우정이 어떤 것인지, 그 우정으로 인해서 어떻게 삶이 변해지는 지를 알려주고 있네요.

            "부모님이 한 분 없으신것도 아니고 편도체가 작은 것도 아니고 두 팔 두 다리 다 있는 복받은 사람으로써
            삶에  대하여  많은  불평  하지  않고  나의  삶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라는  생각을  응원합니다.  감사

            하는 삶이 지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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