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2021-08 서평 글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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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친글친 서평특강 글모음집


            고양이가 이렇게 큰일을 하는 건 너무 막장느낌이 난다.



            고양이가 도둑잡는 걸 보니까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걸 알았다


            할아버지가 톰을 데려가는 것을 보고 입양소의 아이가 입양하러 온 사람이랑 만나는 것처럼 보였다



            그 후 고양이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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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다. 왜냐하면 고양이같이 작고 약한 존재가 도둑을 잡는

            걸 보여주고 싶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제목을 지으니 이야기가 마음에 확 와 닿네요.



            힘 없고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 같은 고양이가 많은 일을 했죠?


            택시로 사람도 태우고 물건 배달도 하고 도둑도 잡았죠.


            정말 멋지면서도 그 작은 몸으로 너무 많은 일을 하니 민식이가 생각하기에 안타깝기도 했나 봐요.


            그렇네요. 고양이처럼, 민식이 같은 어린 아이들도 여러 일을 해낼 수 있어요.


            그러니 약하고 자신감이 없는 사람도 이 책을 읽고 기운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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