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연가 어둠이 짙게 깔린 밤바다를 그리고 싶은 마음 일상에서 만나는 이웃들 산과 들 나무와 바위 흐르는 냇물 소중한 나의 하루 파란 하늘에 하얀 마음 펼쳐 간직한 추억의 고향 화폭에 담아 본다 일렁이는 마음들 화폭에 옮긴 그 마음 잔잔한 음악에 띄워 친구에게 보내고 싶다 80 - 성북문창반 전자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