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4 - 2025_서울인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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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 소식
중요성을 역설하며 동문간의 오랜 동안 친교를 재와 같이 국민학교,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법학 수보회 송년모임
강조했다. 김영환 감사의 감사보고와 한용석 국 과의 동창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지난해 12월17(수)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날에 수
장의 예산 및 결산 보고 후 교가제창을 끝으로 나 막걸리로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빌고, 김치전, 감
보회 12월 둘째 모임을 가졌다.
공묵 회장의 건배사로 만찬이 시작됐다. 자전과 샤브샤브 점심을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
퇴계로 한국의집 경내를 산책하고 "고녀석"에서
만찬 후 희망자(27명)에 한하여 한강유람선 크루 과 김창국의 지난 간 시절의 이야기로 즐거운 시
조용삼 회장이 마련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요동
즈를 즐기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귀남 동문이 간을 가졌다.
치는 정국 탓인지 오늘은 양주 한병이 금새 동이
오랜만에 출석해 박수를 받았다.
났고 목청들도 유난히 옥타브가 높았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입맛을 다시고 헤어졌다.
*부부동반
김동욱,강신용,김영환,김지규,김창국,이동준,이윤
용,이중형,조용삼,주동설,한용석(11쌍, 22명)
*싱글
공대식,김은영,김현기,김효상,나공묵,박길준,박유
철,변종서,성백관,유양선,이일영,이승배,이승옥,
이재복,정준호,장근호,손광식,장윤우,윤귀남(19 서수회 송년모임
명)
*지난 해 12월 26일(금) 서수회 송년모임을 연세
(총원 : 41명)
대 알렌관에서 가졌다. 수보회 신년모임
박유철, 변종서, 김창국이 게스트로 초청됐고 총
2025년도 첫 운영위원회 개최 지난 1월 22일 (수) 수보회 노장 8명이 공덕동 "양
8명이 참석했다. 지설농탕"에서 저녁식사를 즐겼다. 오랜만에 맛
1월 31일(금) 금년 첫 운영위원회가 충무로 "동방
보는 우족탕이 제법 입맛을 돋우게 한다. 진흙탕
명주"에서 열렸다. 6인 전원이 참석했다. 금년 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정국 이야기와 옛 시절
동 계획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고교 이야기 등으로 정담을 나누웠다. 조용삼 회
*참석자: 조용삼,강신용,김영환,김지규,유양선,한
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고 오늘의 스폰서는
용석
공대식 동문이 담당했다.
서수회 신년모임
서수회는 새해 첫 모임을 1월22일(수) 점심 연세
대 알렌관에서 가졌다. 신년인사와 세상 돌아가
는 이야기로 환담을 나눴다.
삼목회, 서법회 합동 송년모임 김정우내외, 유성재, 이동준, 박길준 5명이 참석
하여 오붓하게 점심을 즐겼고, 김정우가 정성스
12월 19일 삼목회와 서법회가 명동관에서 송년모 지난 달 5일 (수) 매서운 입춘 추위 속에서도 수보
럽게 후원했다.
임을 함께 가졌다. 회 노장 8명이 충무로에 모였다. 한옥 마을을 한
서법회에서는 박길준(회장), 김창국 회원과 유성 바퀴 돌고 내려와 "동방명주"에 모여 김영환이 베
재 회원이 참석하였고, 삼목회에서는 이윤용과 푼 푸짐한 청요리상을 받았다.
유성재(서법회와 겸원 회원)가 참석했다.
삼목회의 김은영은 심한 감기로 참석하지 못하
였고, 박유철 회원은 윤봉길의사 서거 기념식 참
석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뜻밖에 박길준 회장이
이관홍 동창을 초대하여 참으로 반갑게 만났다.
1956년 고등학교 졸업한 지 68년이 지났지만 단
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이관홍이 박길준과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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