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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 2025 Spring _ Vol. 390
서울숲 모임 팔산회 송년 모임 가을방어축제
1월 26일(일) 매주 일요일 걷기 운동의 모범생들 지난 해 12월 13일(금) 15명의 팔산회 노장들이 지난 해 11월 27일 가락시장 가락몰 2홀 3층 ‘다
이 오늘은 남대문에서 장어 파티 후 매서운 날씨 학여울역에 모여 양재천 산책길을 걷고 명동관 미정’에서 57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
에도 한강진역 근방의 시위현장에 전원이 나가 에서 회식을 가졌다. 다.
노익장을 과시했다. 김영환 동문이 맛있는 족발 안주를, 강신용 동문
이 귀한 죠니워커블루를, 이일영 동문이 발렌타
인12를 내놓아 송년회 식탁을 한결 풍요롭게 했
다. “5~6년 전만 해도 송년 산행 때 30~35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반으
로 줄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는 친구들
의 넋두리도 여기저기서 들렸다.
안양모임
지난 해 11월 19일 1호선 금정역 인근의 ‘태산갈
비’에서 15명의 동기가 모여 즐거운 모임을 가졌
다.
조정현 동기 근황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그동안 소식이 뜸했던 캐나다 거주 조정현이 현 9회 동기회(회장 : 심용섭, 총무 : 안병상)가 지난
재 한국으로 나와 강원도 횡계 평창 동계 올림픽 해 12월 9일(월) 오전 10시, 충무로역 근처 스테
일목회 모임
경기장 근처에 주거지를 마련했다. 이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동기 55명과 부인 19
회고하건대, 10여 년 전 인사동 ‘우정’ 시절. 연초 매주 일요일이면 서울로 올라와 서울숲 모임(회 명 등 총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
에는 십 여명이 모여 시끌벅적한 신년 건배사를 장 조용삼)과 어울리며 지내고 있다.(사진 우측에 회 겸 송년행사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올렸는데 2월 13일 (목) 이제는 4명이 모여 새해 서 세 번째 조정현) 안병상 총무의 사회로 식순에 의해 진행된 송년
인사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회에서 심용섭 동기회장은 먼저 동창회를 위해
빠른 세월의 흐름 속에 삶의 무상함, 먼저 우리 불철주야 애써주고 있는 안병상 총무의 맹활약
곁을 떠난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 등이 몰려왔다. 에 감사한 말을 전하며, 동기들뿐만 아니라 부부
혼란스러운 정국이 언제까지 지속될는지 5월 모 가 모두 건강백세에 도전하자“며 인사말을 건넸
임을 기약하고 마무리했다. 다.
안 총무는 운영보고 순서에서 심이택, 유한종, 이
동건 전임회장의 2천만원 기부로 오는 2025년 5
월 28일(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수연을 개최
9회 할 것이며, 임재표 전임회장의 1천만원 기부로 졸
업 70주년 기념행사를 치르게 되었다고 밝히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진(35회) 총동창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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