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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 소식 서울인 2023 Winter _ Vol. 385

엘림회 모임 지난 11월 04일 분당중앙공원에는 7명의 친구가 모여 산책을 하였다.
산책을 마치고 막내 쌈밥집에서 점심을 나누었으며 빽다방에서 아
지난 10월 14일 11시 장충교회 소망관에서 엘림회 모임이 있었다.
이스크림과 커피를 나누고 헤어졌다. (참가자 7명) 권희영, 김대호,
21명이 참석한 이 날 모임에는 졸업 65주년 행사에 참석한 해외친
박종팔, 이응수, 장억룡, 홍삼식, 홍화표
구들이 참석하였다. 캐나다의 송용진 부부가 참석하여 인사를 하였
고 미국의 이승우와 최희웅이 참석하여 그곳 소식을 나누었다. 그리
수요회
고 11월 미국으로 이민 가는 어수영의 인사가 있었다. (참석자 21명)
신종철 목사, 박경혜 반주자, 송용진 부부, 장석인 부녀, 이승우, 최 지난 11월 08일 수요회에는 안국역 부근 향가에서 8명이 만나 즐거
희웅, 강웅식, 김병학, 김종대, 안광희, 어수영, 오광형, 오응택, 원방 운 시간을 가졌다. 2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수요회는 해외에서 일시
현, 유옥현, 이내수, 이현구, 최응식, 홍화표 귀국하는 친구들의 공식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코로나의 여파로
졸업 65주년 기념행사 모임이 줄기는 하였어도 만남 이후 인사동의 화랑이나 부근에 있는
창덕궁, 경복궁, 삼청공원 등이 하루의 삶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2023년 10월4일~6일 3일 동안 졸업 65주년 기념 (참석자 8명) 박기준, 박원훈, 유두환, 이인섭, 이현구, 정정일, 한갑
행사가 있었다. 73명의 회원과 49명의 부인이 참석했으며 캐나다 수, 홍화표
와 미국에서는 17명의 회원과 13명의 부인이 참석하였다. 초청 인
사로는 모교 교장과 총동창회 회장 및 사무국장과 차장 그리고 직
원들이 초대되었다. 뉴요커모임
10월 4일 첫째 날 저녁에는 조선호텔 2층 만찬장에서 졸업 65주년
지난 11월 01일 졸업 6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귀가하여 처음
기념식과 만찬이 있었고 식전행사로는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원창 LA십수회 모임
모인 모임이다. 두 사람은 다녀오고 두 사람은 기다렸다. 정든 옛 친
묵 아나운서가 진행한 조병화 선생님의 시낭송회가 있었다. 128명
구들과 고향의 흔적을 둘러본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즐겼다. 이날 지난 11월 8일 LA십수회 모임이 있었다. 졸업 65주년 기념행사에
이 모인 이날 만찬 시간에는 국악 공연이 있었으며 교가제창을 끝
모임에는 이청원과 조남천 그리고 김선경과 이서운이 참석했다. 참여하고 돌아온 후 만나는 이날 모임에는 9명이 참석하였으며 행
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에 관한 이야기와 친구들의 소식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월 5일 둘째 날에는 창덕궁을 관람하며 어릴 적 놀러 오던 옛 향
(참석자 9명) 이명선, 김영덕, 김익풍, 김병철, 노대흥, 장기석, 김대
수에 젖어 들었고 점심 식사 후에는 옛 모교가 있던 경희궁을 방문
갑, 최희웅, 박희정 제물포 문화 탐방
하여 65년 전의 흔적을 찾아보았다.
경희궁을 떠난 후에는 서울사이버대학으로 옮겨 교정에 준비된 가
10월 11일(수) 80대노인 50여 명이 경인선 종점 인
든파티로 저녁 식사를 했고 학교 대강당에서 관현악단 반주로 유명
천역 광장에 모였다. 12회 동기 심갑섭(전 인천문화재단 이사장) 동
성악가의 공연을 감상한 후 8시 반 경 교가제창을 하고 집으로 돌
창이 명품도시 제물포 문화탐방에 동기들과 부인들까지 함께 초대
아갔다.
하여, 항일운동에 헌신했던 인천 지역 투사들의 삶을 기록한 “잊을
10월 6일 아침에는 청와대 관람으로 시작하였다. 수없이 지나다닌
수 없는 이름들“의 저자이자 인천문화재단 본부장 김락기 박사(한
길이지만 청와대 내부관람은 쉽지가 않았다. 조경이 잘된 내부시설
동산회 국고대사 전공)의 문화탐방 해설, 세계 3대 상륙작전의 하나인 인천
을 둘러보며 그곳을 지나간 대통령들을 생각해보았다. 청와대 부근
상륙작전의 맥아더 원수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 자유공원 탐방에 이
에서 점심을 먹고 중앙박물관으로 옮겨 우리나라 모든 문화의 흔적 지난 9월 24일 동산회는 우면산에 올랐다. 오전 11시경 4호선 선바
어 차이나타운 중화루에서의 첨심, 식후에 문화거리 산책, 그리고
을 더듬어 볼 수 있었고 잠실 부근 강변에 있는 유리집 채빛퀴진에 위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산행하였으며 선바위역 부근 양평해장
오후에는 월미도 순환 모노레일 열차에 탑승, 안내자의 해설을 들
서 저녁 만찬을 나누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국 집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이날 등산에는 김성완, 김윤환, 박 분당중앙공원 산책 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과 미처 몰랐던 인천
기준, 안승우, 이희경, 지경득 6명이 참가했다.
과 우리나라역사를 알게 해준 풍성하고 즐거운 하루를 제공했다.

제물포 문화 탐방(왼쪽에서 두 번째가 심갑섭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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