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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177
162 서재필기념공원
보성군 문덕면 용암길 8
서재필 기념공원에 세워져 있는 독립문(獨立門)
“독립투사 송재 서재필선생의 유혼이 머무는 공간”
전남 보성은 서재필의 외가이다.
이곳에서 태어나 6세까지 지냈
다. 친가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
금곡1리 화석마을이다. 서재필
은 1884년 갑신정변 실패 후 미
국으로 망명하여 우리나라 최초
송재 서재필 선생의 사당 정문인 開化門(개화문)
의 양의사가 되었다. 1896년 귀
국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독립
신문을 제작, 독립협회를 결성하
여 독립문을 만들고 평생을 독립
운동에 몸 바쳤다. 서재필 생가
는 6.25 때 소실된 것을 2003년
복원하였다. 생가 근처에는 유물
전시관과 독립문, 조각공원이 있
다.
애국지사 송재 서재필 선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