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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7
52 최용신기념관
안산시 상록구 샘골서길 64번지 https://www2.ansan.go.kr/choiyongshin
최용신 하면 심훈의 『상록수』의 주인공 채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녀가 농촌을 위해 헌
영신의 실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용신은 신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새벽마다 하나님의
1909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나서 협성신학교 도우심을 간구하던 신앙이 자리 잡고 있다.
졸업을 1년 앞둔 1931년 10월 최용신은 농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드러
촌운동을 위해 샘골마을로 내려왔다. 류달영 내지 않았다고 한다. 입술로만 찬양하고, 입
교수는 『최용신양의 생애』에서 ‘농촌계몽의 술로만 사랑을 외치는 그런 신앙인이 아니었
선구자’로 소개한다. 최용신 양으로 하여금 다. 최용신 기념관을 찾아가면 기념관 근처
농촌운동을 펼치게 했던 원동력은 어디에서 에 있는 그녀의 묘와 더불어 100여 년의 역
비롯된 것일까? 『최용신 양의 생애』를 보면 사를 지닌 샘골교회도 함께 들러볼 것을 권
그 답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최용신 양은 새벽 한다.
“독립운동가이며 농촌계몽운동의 결정체인 최용신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계승”
최용신 기념관
최용신 선생
창립100주년 기념 최용신 선생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