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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感 만족
리듬감(rhythm感)
베토벤
운명교향곡
이준서 (3반)
이 곡이 프랑스에서 초연되었을 때, 당시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악평론가이자
베를리오즈의 스승이었던 루지에르는 다음과 같이 운명교향곡을 언급하였다고
한다.
'다시는 이런 곡이 작곡되어서는 안된다' 그의 귀에는 야만적이고 쌍스럽기
그지없는 음악어디에도 품격 따윈 찾아볼 수 없는 천박한 음악으로 들렸기 때문
이다.
하지만 그 후 이 운명교향곡은 클래식음악사에 있어 기원전과 기원후를 구분
짓는 기준점이 되었다는 강헌 송창진의 견해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 당시 주 고객층이었던 여유롭고 높은 신분의 왕족 귀족들의 사교적이
고 품격 있는 연주회장을 온통 전쟁터로 만들고 폭탄테러를 가한 음악이다.
그는 성격만큼이나 괴팍한 행동을 보였다. 그가 작곡한 여러 곡들은 기존 형
식의 파괴의 연속이었다.
161 _ 4060 우리들의 3色5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