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KABFF_23.0405_book_Ver 3
P. 17
최근 주요 행사 최근 주요 행사
황, 인력 확보 및 양성 계획,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투자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하였다. 최근 주요 행사 AKBFF 창립
전년도 회의와 비교해 본다면, 2022년 회의에 미한기업인친선포럼 (American 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 창립총회
서는 경제안보의 핵심자산으로 부상한 반도체와
배터리 생산시설의 미국내 투자에 대한 미국 정부
의 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고, 미국정부가 한국과
대만 등 우방국 제조업 기업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는데 크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금년도 회의에서는 미국정부가 핵심 제조업 투자 유치에 어느 정도의 진전을 확보했고, 이러한 공급망 재구축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제조업 부활 정책의 집행 - 특히 경제안보 3법의 재원 배분과 효율적인 집행에 노력을 집
중하는 과정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제조업 인력 부족문제 해결이 큰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반도체법, 인프라법,
인플레 감축법에서 지원 되는 막대한 재원들이 집행되기 시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지원 가능 사업들을 신청받거
나 인프라 사업을 입찰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
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 정부나 기업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감축 투
자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떄 앞으로 탄소배출문제가 통상문제로 비화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우리 정부나 기업들도 미리 대응책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4일저녁7시 타이슨스코너 소재 웨스틴호텔에서 미한기업인 친선 포럼 창립대회(회장 박상근, 이사장 실비
아패튼)가 열렸다.
임소정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양국가 제창, 박상근 회장의 인사말 “비지니스맨들의 모임에 오신것 감
사하며 환영한다.윤대통령의 방문은 아주 자랑스러웠다.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다. 미국에사는 한국인으로 올
해는 한미동맹70주년과 미국이민120주년 을 맞이한다. 올해 매우 많은 축하행사가있다. 모임의 취지는 서로
후원하며 중소기업과 작은 사이즈의 기업들이 모여 서로 함께하는 것이다. 두 나라간의 협력이 잘되길 바란다.
양국간에 교류증진, 정보교환 한미동맹70주년을 맞아 1년에 4차례 경제관계 세미나 개최, 차세대까지 공고한
동맹관계 진행할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사장 실비아패튼은 “1월 창립준비모임후
오늘 발족식을 갖는다. 한미기업인간의 유익한
정보교환위해노력하겠다”고했다.
한국의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의 유장희 상임
고문은 영상인사말에서 “창립은 2018년에 했
다. 서로간의 태평양 양끝에서 노력하며 발전
하는 관계가 되길 바라며 좋은 비지니스 관계
를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실비아패튼 이사장은 “함께 참여해준 여러분
감사하다”며 참여인사를 소개했다.
14 KABFF Newsletter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