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2025년 11 월 06일 온라인 매일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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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보
                                                                                                                                    2025.11.06<목>
                                                                                괜찮은가'란 주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산업계와 민간 자

                                                                                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원격

                                                                                의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 했 다 .


                                                                                                      팬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데
                                                                                믹 시기 2020년  2월 한시적으
                                                                                로 허용된 것을 계기로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어업연합 분석 센터의 계산에                             한국                     . 그러나 법제화 논의는 여전히
             따른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더 디 다 .

             특히 냉동 태평양 고등어 선적                   비대면진료 법제화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제
             량은 물량과 금액 모두 두 배                  코앞인데·시민사회                        라도 비대면 진료를 중개할 공

             로 증가하여 4,300톤, 530만 달             “공공 주도 플랫폼                       공 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고

             러에 달했다.  편 , 냉동 버터                       만들자”                      입을 모았다.
                         한
             피쉬 수입량은 물량 기준으로                                                    경제계에서 규제 개혁 과제 중

             15% 감소한 반면, 금액 기준으                                                 하나로 원격의료를 요구해 온
             로 는  5% 증가하여 800톤, 190           "과잉진료 우려"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봤다.

             만 달러에 달했다.                       - 환자·시민·약사들 "건보

             냉동 청어 공급량은 실물 기준                 고갈"···공공플랫폼 제시                    "한국의 원격의료 도입과 시범
             으 로  5% 감소한 반면, 금액 기             - 민간 플랫폼 중심 원격                    사업은 의료기기·정보통신업

             준으로는 10% 증가한 6천 톤                                                  체 등 산업계가 주도권을 쥐고
                                   완
             (60만 달러)을 기록했다.  제               의료 법제화 우려 목소리                     있다"며 "비대면진료 중개 플
             품 연육(생선 롤) 수입은 실물                                                  랫폼들이 개인 건강정보를 축
                                              정부가 내년 비대면진료 제도
             기준으로 15%, 금액 기준으로                                                  적하고 영리 목적의 다른 산업
                                              화를 목표로 연말까지 의료법
             20% 감소한 75톤(80만 달러)을                                               과 연계하거나 비급여 진료 등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닥터
             기록했다.                                                              수익성이 있는 의료를 조장할
             이 기간 동안 굴 공급량 또한 7               나우·나만의 닥터 같은 민간 플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꼬집었
                                              랫폼이 아닌, 공공 주도의 논의
             배, 금액으로는 14배 증가하여                                                  다.
                                              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5톤(19만 달러)에 달했다.                                                  “ "의료법이 의료기관의 영리
              노조는 "대한민국산 굴 수입                                                   성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

             은 러시아 시장으로의 굴 공급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                   진료 플랫폼 역시 의료기관에
                                              단체연합'은 4일 '영리 플랫폼
             증가 추세와 일치한다"고 지적                                                   준하는 영리성 규제가 필요하
                                              중심 원격의료 법제화 이대로
                          타
             했 다 .                스 통 신                                         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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