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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보다 더 넓은 도로폭(채널폭)과 많 조4237억원을 모았다. 일반 청약 경 정
시 은 차선(채널 수)을 통해 5G 이동통 ‘투자의 귀재’넷마블 방준혁, 빅 쟁률은 606.97대 1에 달했다. 빅히 보
히트‘따상’실패에도 8배 수익
트 공모가 흥행하며 넷마블의 투자
신 수준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아 이용조건을 보면 실내에서는 6㎓ 대 성과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만일 이 통
. 러시아, 두달만에 코로나19 백신 또 승인 역 전체를 250㎽ 이하로 누구나 자 카카오게임즈․엔씨소프트․카카오 날 빅히트가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신
국 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통신의 도로 뱅크에도 투자 수익 유지했다면 넷마블 지분 가치는 2조 .
‘투자의 귀재’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4877억원에 달할 수도 있었다. 이 경
에 해당하는 대역폭을 확장함에 따
제 라 대형카페·학교·역사 등 공공장소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 우 수익은 원금의 11배를 넘어설 전 기
나 실내 인구밀집 구역에서 ‘먹통’으 터테인먼트 상장에 투자금 대비 8배 망이었다. 술
8월 스푸트니크V 승인 이어 두번째 성에 대한 비판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 로 불리는 통신성능 열화를 크게 개 가량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 넷마블은 연이은 투자 성공으로 주
3상 또 건너뛰어 안정성 논란 일 듯 다. 지난 7월 시작된 벡토르 센터의 에 “바이러스 묻은 지폐는 하루, 동전은 3 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 넷마블이 빅히트 2대 주주에 올 목 받고 있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
피박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에는 1상 14 시간 전파력 유지…손씻기 필수” 테더링과 같은 기기 간 연결은 6㎓ 라선 후 2년 6개월만이다. 기업공개(IPO)가 대표적이다. 넷마
러시아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두 번 명, 2상 86명 등 모두 100명이 참가한 대역 하위 520㎒(5925∼6445㎒)에 다만 상장 첫날 초반 ‘따상(공모가 두 블은 2018년 2월 카카오게임즈에
째 백신을 공식 승인했다. 지난 8월 첫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한정해 실내외 구분 없이 이용할 수 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을 500억원을 투자해 지분 4.4%(321만
백신 ‘스푸트니크V’를 승인한 지 두 달 앞서 러시아 정부는 지난 8월11일 자국 러시아 보건당국이 지폐나 동전을 통 있다. 기기 간 연결 허용은 세계 최 기록한 빅히트 주가가 장중 하락하 83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10
만이다.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초다. 차세대 와이파이를 이용한 ‘5G 며 넷마블 주가 또한 동반 급락하고 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 주가가 내
14일(현지시각) <인테르팍스> 통신 등 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 나19) 전파를 경고하고 나섰다. 이동통신 단말-증강·가상현실(AR/ 있어, 앞으로 빅히트 주가 흐름에 따 림세이지만, 이날 기준 지분 가치가
보도를 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신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지만, 통상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보건·위 VR) 단말’ 연결 등 5G 이동통신 확장 라 넷마블의 최종 투자 성과가 판가 1400억원을 넘어선다.
은 이날 내각회의를 시작하면서 “(시베 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 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 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 름날 전망이다. 넷마블은 2015년 2월부터 엔씨소프
리아) 노보시비르스크의 벡토르 센터 시험을 건너뛰어 안정성에 대한 우려 지 감독청’(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은 할 전망이다.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빅히트 트(036570)(NC) 지분 8.9%(195만
가 오늘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 ‘에피박 를 불러일으켰다.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공급뿐 아니 는 35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주)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당시 투
코로나’를 등록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당국은 현재 스푸트니크V를 의 지폐나 동전을 만질 경우 바이러스가 라 6㎓ 대역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 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에서 시초 자금은 3911억원이었다. 이후 NC 주
에피박코로나는 국가 승인을 받은 세 사·교사 등 고위험군 일반인에게 접종 돈 표면에 묻을 수 있다”면서 전염 위 년 차세대 와이파이 실증사업과 중 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30% 상승)를 가가 상승하며 현재 가치는 1조4000
계 두 번째 백신이 됐다. 이 백신을 개 하고 있고, 모스크바 주민 약 4만명을 험을 이같이 밝혔다. 소기업 상용화 지원을 추진한다. 차 기록한 것이다. 그러나 이내 주가가 억원 이상이다.
발한 ‘벡토르 센터’는 국립 바이러스· 대상으로 사실상 3단계 임상시험에 해 당국은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산하 국 세대 와이파이의 강점을 부각할 수 하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0분 현 넷마블은 2016년 3월 카카오뱅
생명공학 연구센터로, 러시아의 보건· 당하는 ‘등록 후 시험’도 병행하고 있 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 있는 실증사례를 확보하고 실증 참 재 주당 2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크에 40억원을 투자해, 현재 지분
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 다. 이 때문에 일부 공무원 등은 백신 르’의 전문가들을 인용하면서 코로나 여 중소기업의 기술 확보와 초기시 비록 ‘따상’을 유지하는 데엔 실패했 3.94%(1440만주)를 보유 중이다. 내
복지 감독청’ 산하 기관이다. 접종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 바이러스가 지폐 표면에선 하루 이 장 창출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관련 지만, 공모가 13만5000원에선 두배 년 상장을 추진중인 카카오뱅크에
하지만 에피박코로나 역시 스푸트니크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상, 동전 표면에선 3시간 이상 전파력
V와 마찬가지로 1단계와 2단계 임상시 러시아 보건당국, 지폐·동전 통 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장비제조 중소기업에 전파인증 비용 가량 오른 결과다. 대해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기업가치
는 최대 4조4000억원으로, 이 경우
을 보조, 기업들의 조기 상용화와 시
넷마블(251270)은 2018년 4월 빅히
험 뒤 곧바로 승인을 받아 효능과 안정 한 코로나19 감염 경고 또 동전 표면의 바이러스는 1시간 만에
장진입을 도모할 예정이다. 트에 2014억원을 투자했다. 친척 관 넷마블 지분 가치는 1700억원을 상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계인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방시혁 회하게 된다.
“6㎓ 대역을 이용한 차세대 와이파 빅히트 의장의 인연이 투자를 이끈 성공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5G 이동통신 통신과 결합·보조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후 현재 넷마 이날 현재 넷마블 주가는 10% 이상
해 혁신적 서비스를 촉진하고 5G 이 블의 빅히트 지분율은 19.9%(708만 하락한 13만5000원대에 거래 중이
동통신 설비 투자비용을 절감, 국민 7569주)로, 방준혁 의장의 34.74%에 다. 그간 주가를 밀어 올리던 카카오
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 이은 2대 주주다. 공모가 13만5000 게임즈·빅히트 상장 기대감이 사라
시에 통신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원 기준, 넷마블 지분 가치는 9568억 진 탓이다.
것으로 본다”며 “2021년부터 추진되 원이다. 공모와 동시에 지분 가치가 넷마블의 올 2분기 영업이익률
는 실증사업의 결과 등과 연계해 추 4.75배 뛴 것이다. 은 11.9%로, 경쟁사 넥슨과 NC의
가 규제 완화 검토 등 주파수 활용 여 이날 빅히트 종가가 27만원이라면, 41.4%, 38.8%에 비해 낮은 편이다.
건의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넷마블 지분 가치는 1조9136억원이 업계 관계자는 “6월말까지 9만원대
나가겠다”고 말했다. 된다. 2년 6개월만에 투자금을 제외 에 머물던 넷마블 주가가 IPO 기대
6㎓ 대역 비면허 공급 관련 고시 개 하고 8.5배 수익을 거둔 셈이다. 만일 감에 20만원 이상까지 올랐었다”며
정 전문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국 이날 빅히트가 하한가인 18만9000 “주가에 카카오게임즈, 빅히트 등 투
가법령정보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원을 기록해도 넷마블 지분 가치는 자 수익이 선반영돼 있었다 볼 수 있
있다. 1조3395억원이다. 이 경우에도 원금 다”고 했다.
대비 수익이 5.65배에 달한다.
빅히트는 앞서 지난 5일과 6일 진행 윤민혁 기자
팽동현 기자 dhp@mt.co.kr 한 일반 청약자 공모에서 증거금 58 behereno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