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9 - 신원_영미,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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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은 비누 한 덩이의 무게밖에 나가지 않지만, 일생 동안 제비갈매기가 여행한 거리를 합하면 달까지 세 번 왕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생소한 동물들인 거대한 혹등고래와 손바닥 만한 제비갈매기의 이주 과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저자 소개
캐서린 바는 그린피스에서 수년 간 일하다가 자연사박물관의 에디터로 일했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일을 하기도 했
으며, 현재는 웨일스로 옮겨 배우자와 두 딸과 살고 있습니다. 생명과 진화에 관한 그녀의 첫 책은 바로 이 두 딸들을
위해 쓴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의 학교에서 독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며, 자연에 관한 호기심과 사랑을 돋우기 위하
여 논픽션 글짓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개리 털리는 Glasgow School of Art와 at the Royal College of Art에서 수학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2014년 그의 첫 책인 <Woooo>를 펴냈으며, 2012년에 볼로냐 아동도서전의 삽화 전시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