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신원_영미,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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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윌킨스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했습니다.  현재도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의  높은  언
        덕  위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해변가로부터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그림을  그립니다.  그녀의  작품은
        빌딩,  버스,  가방  등  다양한  곳에서  사람들의  눈에  띄지만,  그녀로서는  책에  실리는  그림을  그릴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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