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0 - 신원_영미, 유럽

CHILDREN 사랑하는 지구에게

테사가 지구에게 다정한 편지를 쓰자, 그녀의 모험이 시작된다!

테사의 할아버지는 젊었을 적 탐험가였다고 합니다. 지구의 구석구석을
탐험한 그는 테사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그 이야기에
힘입어 지구를 너무 사랑하게 된 테사는 지구에게 다정한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시작을 하지요?
“’사랑하는 지구’라고 적으며 시작을 하려무나.”라고 할아버지가
알려주셨어요. 할아버지, 고마워요!

PDF 파일 제공 가능 테사의 편지는, 그녀가 커서 찾게 될 지구 곳곳에 대한 안부 인사로
가득합니다.
저 자
이자벨 오터 할아버지한테서 너에 대해 많이 들었어. 나도 언젠가 할아버지처럼
탐험가가 될 거야!
삽화가 소개 너의 대부분이 물로 덮여 있다고 하던데, 바다 속 깊이 잠수해서
클라라 앙가누치 소용돌이치는 물고기떼와 함께 수영하고 싶어.
네 땅도 가보고 싶어. 동물들이 우르르 몰려오면 나도 같이 뛸 거야.
발행일 너는 크고 작은 모든 생명체의 집이기도 하지. 너의 초원을 누비며
2020년 3월 나비에게 입맞추고 싶어.
폭포 아래로 퐁당 빠져서 파란 호수 위를 둥둥 떠있고 싶기도 해.
분 량 그리고 너한테는 꽁꽁 언 곳도 있지? 그런데 너는 추위를 느끼니?
32 페이지 할아버지가 북극에는 수영하는 유니콘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
저 높은 하늘 위에서 새와 함께 날아보고 싶어. 더 높이 올라갈 거야!
분 류
그림책 지구야, 너는 참 놀라운 것이 가득해. 하지만 강한 만큼 약해서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아. 그런데 사람들이 너를
언어권 많이 아프게 한다고 할아버지가 알려주셨어. 하지만 우리는 너를
영어 치료해줄 수도 있어.

지구야, 사랑해!
- 테레사
[ 문의 ]

황지현 대리 바다 깊은 곳에서 시작하는 지구를 향한 테사의 러브레터는 페이지를 넘길
children@swla.co.kr 때마다 드넓은 사막, 꽁꽁 언 빙하 위를 지나 열대 우림까지 차례로
도달합니다. 한 줄 한 줄 지구에게, 곳곳이 얼마나 멋지고, 그 곳에서 무얼
하고 싶은지 이야기할 때마다 독자들은 테사와 함께 지구 곳곳을 여행하는

상상의 나래로 빠져듭니다. 드넓은 대지 위에서 야생동물들과 흙먼지를
날리며 뛰어 놀고, 새들과 함께 지구의 등뼈처럼 이어지는 산맥 위로 훨훨
날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