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4 - 언약궤기도(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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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가슴에 손을 대면 그 효과가 즉시로 나타났습니다.
아내와 나는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서로에게 불을 나누고
증거했습니다. 함께 시작했던 영성훈련동안 나타나는 증상들이 거
의 비슷한 시기에 함께 나타났습니다. 약 4개월쯤 되었을 때입니
다. 잠을 자려는데 갑자기 손과 발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증상에 대해서 성령님께 물어 봤더니 성령의 강한 기름부으심이
라고 했습니다. 나에게 나타난 증상은 다음날 아내에게 똑 같이 나
타났습니다. 그 후로 계속해서 내 손과 발에는 뜨거움의 증상이 있
었습니다. 그 증상의 또 다른 모습은 전기에 감전된 듯한 느낌입니
다. 뜨거움과 감전의 느낌은 늘 손과 발이 부어있게 했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처음 불을 받았을 당시에는 주먹을 쥘 수
도 없을 정도로 손이 부었습니다. 심지어 음료수 뚜껑을 열수도 없
을 정도로 힘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손가락 마디
마디에 큰 통증을 느끼면서 아프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증상이 사라졌고 손의 힘은 예전처럼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에게 안수를 하면 사람들은 뜨거움을 금방 느꼈고 손을 떼
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손을 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오래도록 간
직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아니지만 준비된 사람에게
안수할 때 저들도 손과 몸에 특별한 증상을 느꼈습니다.
어느 전도사님께 안수를 했는데 갑자기 왼쪽 손목과손 일부분이
부어올랐습니다. 핏줄이 다 보일정도로 부어 오르며 피부가 마치
터질 듯 했습니다. ‘이러다가 터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성
령님께 물었더니 성령님께서는 “괜찮으니 계속해서 안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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