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9 - 언약궤기도(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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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알았습니다.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

                  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 인
                  줄 알라 하셨기에”(요 1:32-33)



               하나님의 음성은 듣는 사람만 들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성소
             에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직 한 사람만 들어

             갈 수 있는 지성소는 지금도 오직 한 사람만 허용합니다. 오직 한
             사람을 받아 드릴 뿐입니다.

               지성소로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이것은 마치 구름이 온 지성소에 가득

             차 있음을 느끼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름
             이 지성소를 가득 채워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낸다고 할지

             라도 언약궤에 비춰지는 하나님의 큰 영광에는 비할 수 없습니다.
               언약궤로 들어가십시오. 매일 당신만의 언약궤로 들어가십시오.

             당신이 언약궤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언약궤를 보호하
             고 있는 그룹의 보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속죄소의 보혈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기 시작할 때 어느새 당신은 하나님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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