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4 - 언약궤기도(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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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에 대해 아는 엄마에 대한 약간의 설명하고 난뒤 정민이에게
             는 그림을 그려 상세히 진행될 과정을 설명했다.

                어느새 내가 인도자가 되어버렸다. 성막기도순서를 아는자가
             나뿐이니.....시작되었다..

               성막문앞에서 보혈을 뿌리는 것을 시작으로 번제단에서.....또
             펑펑 회개하면서 우는 정민이...누가 들으면 초상이라도 난양 엄청

             난 소리를 내면 흐느낀다. 정민이는 번제단위에 올라가서 기도하
             는 자신을 느꼈다고 한다.

               정민이가 갑자기 이렇게 말한다.



               "엄마 굉장히 이상한 냄새가 나"



               "무슨냄새??"



               정민이 계속해서 냄새 때문에 운다.



               "몰라 ...이이잉 냄새가 고약해 ..너무 심해 지독해...."



               "물두멍으로 가면 없어질꺼야 불을 느껴봐"



               나는 계속 인도해 나갔다.
               갑자기 체루탄 마신것처럼 목이 메케한것이 말을 할때마다 기침

             과 목이 아파 소리를 낼수가 없다 사단의 방해가 넘 심했다.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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