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9 - 40일 신부수업(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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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마세요. 목사님”이라고 울 사람들이 있습니까?
능력 (뒤나미스)
바울이 언급한 교회의 지도자 중에서 네번째 언급된 것은 직분이
라기 보다는 단순한 ‘능력’이라는 단어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일곱번째까지는 모두 은사에 대한 설명
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교회의 질서를 위해 세우신 일곱가지
는 모두 은사적인 구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도라는
직분을 말한 것이 아니라 사도적인 은사를 자지고 있는 사람을 뜻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지자라는 직분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적인 은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라는 직분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적인 은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몇 가지는 어떠한 직분이 아니라 은
사적인 구분이며, 은사를 통해 질서가 세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
다. 그리고 은사들이 종류에 따라 교회의 질서가 세워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도적인 은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최고의 우선적인
자리에 속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적
인 은사를 가진 사람 중에서 이미 ‘사도’로 임명하셨습니다. 대부분
의 교회에서는 그 ‘사도’적인 직분을 담임목사가 갖습니다. 따라서
모든 하나님의 계시와 명령은 ‘사도’의 직분을 받은 담임목사를 통
40일 주님의 신부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