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8 - 40일 신부수업(ebook)
P. 538

바울은 단순한 교사가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보이신 것처럼 그렇게 제자들을 사랑하고 섬겼던 사도였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내려가려고 결심을 했을 때 그것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에베소의 장로들을 불렀습니다. 그때

             바울은 저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
             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
             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
             을 증거한 것이라”(행 20:18-20).
               바울은 저들에게 겸손과 눈물을 보였습니다. 시험을 참으며 주

             님을 열심으로 섬겼습니다. 성령님께서 전하라고 하신 것은 담대
             히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교인들에게 회개를 선포했으며 주님을
             향한 믿음을 증거했습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의 ‘교사’는 바울의 행
             한 대로 해야할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교사가 아닙니다. 어쩌면

             이것은 ‘목사’가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언급하는
             ‘교사’는 ‘선생’보다는 ‘목사’라고 번역해도 좋을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몰려온 장로들을 향해 “보라 이제 나는 심령
             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행 20:22)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곳에 모인 사
             람들이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행 20:37) 바
             울에 대한 사랑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이 땅의 수많은 목회자들이여! 바울처럼 되소서. 당신들이 목회

             를 그만 둘 때 누구 한 성도라도 이처럼 당신의 목을 끌어 안으며





         40일 주님의 신부수업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