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8 - 40일 신부수업(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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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바울의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
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
라”(딤전 5:22)는 말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권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 주일학교에 초등학교 1학년
담당 선생이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 권사님은 절대로 담당 선생
님께 “야~”라든가 “누구야”라면서 이름을 함부로 부른 적이 없습
니다. 항상 “000 선생님”이라고 깎듯이 대우를 해 줬습니다. 왜 그
권사님이 그렇게 대우해 줬을까요? 그 권사님은 하나님께서 세우
신 질서를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누가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
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누가 초등학교 1학년의 열쇠를 쥐고 있
는지 알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열쇠’에 대한 이해입니다.
담임목사가 해임되거나 교회를 떠나면 그 밑의 부목사나 전도사
는 다 해임이 됩니다. 이것이 일반교회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담임목사가 오면 그 목사를 통해서 새롭게 부교역
자가 선정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왕이 죽으면 왕의 신하들이 통째로 다 같이 죽는 것도 어쩌면 이
와 같은 원리일 것입니다. 이것은 무식한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
께서 세우신 질서입니다. 부목사의 적이 담임목사가 아니라는 말
입니다. 담임목사를 제거해야 자신이 담임목사가 되는 것이 아니
라는 말입니다. 저들은 모두 공동운명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교회의 질서
40일 주님의 신부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