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49 - 40일 신부수업(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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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서 교회의 질서를
무시한 채 하나님의 음성을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담임목사가 있
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때문에 모
든 사람이 자신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자신 스스로 예언자쯤 되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담임목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되지
만 담임목사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교회라고 할지라도 큰 문
젯거리입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은 도무지 담임목사의 말을 들
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담임목
사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때문에 ‘동급’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마치 담임목사와 동급이라도 된 것처럼 행세합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당연히 ‘열쇠’가
문제의 해결책입니다. 비록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고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열쇠’가 없다면 입을 다
물고 있어야 합니다. 혹자는 “목사님, 그러면 왜 성령님께서는 말
해서는 안 되는 말씀을 주신 것이죠?”라고 물을지 모릅니다. 이러
한 생각은 대부분 음성을 듣는 사람이나 그것으로 교회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지배적인 것입니다.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하
기 때문에 무조건 음성을 들으면 당연히 말을 해야 하는줄로만 알
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래선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
이 들은 성령님의 음성이 옳고 그른 것인지 분별을 해야 합니다. 그
래서 누군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담임목사에게 찾아가 성령
40일 주님의 신부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