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5 - 마지막을 기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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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이 신은 바벨론의 여러 신 중에서 가장 으뜸의 신입니다. 느부갓네
살은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기물들을 므로닥 신전의 보물고로 옮
겼습니다. 자신이 섬기는 신에게 전리품으로 바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의 기물이 이방신의 기물이 된다는 것은 비극 중의
비극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입니
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바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상 신에게 바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이 세상 신을 위한 노리개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상 신을 위
해 가감히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유다가 멸망 되었듯이 그렇
게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붙잡으신 손이 놓여질 때
이방인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보
호하심을 포기하실 때 세상 신에 의해 짖밟힘을 당하게 될 것입니
다.
"[단 1:3] 왕이 환관장 아스부나스에게 명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의 몇 사람
[단 1:4] 곧 흠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하며 지식이 구
비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 만한 소년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
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방언을 가르치게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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