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1 - 마지막을 기다리라
P. 201

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단 3:3]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

              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
              집하여 느부갓네살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단 3:4]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
              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단 3: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

              게 절하라
                [단 3:6]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단 3: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
              의 세운 금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들에게 금신상에

              절을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 느부갓네살 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5절 하). 만일 그 누구든지 금신상에 절을 하지 않으면 극

              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죽게 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여기에 언
              급되고 있는 '풀무'라는 단어는 사실상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입니

              다. 실제적인 히브리 말은 <아툰>인데 이는 금속을 녹이거나 벽돌
              을 굽기위해 사용된 용광로입니다.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매우 큰

              용광로였습니다. 누구든지 금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이 용광로에



                                                                         201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