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5 - 마지막을 기다리라
P. 235

마지막을 기다리라_ go your way till the end







                벨사살 왕은 다니엘에게 재물과 상급을 약속했습니다. 만일 다니
              엘이 벽에 쓰여진 글씨를 해석하면 많은 재물을 줄 것이고 더 나아

              가 나라의 셋째 치리자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벨
              사살의 약속은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만일 다니엘이 해석을 잘 하

              게 되면 즉시로 바벨론의 세번째 위대한 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벨사살 왕이 세번째 치리자의 약속을 했던 것은 그가

              현재 둘째 치리자였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나보니두스가 실제적인
              일인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만 아버지를 대신하여 왕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벨사살의 제의를 거절했습니다. 왕이 주는 재물

              도 원치 않았습니다. 셋째 치리자의 자리도 다니엘은 원치 않았습
              니다. 다니엘이 이러한 재물과 상급을 원치 않았던 것은 그의 마음

              엔 오직 하나님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하든지 벨사살로 하
              여금 하나님에 대해서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입니

              다.





                "[단 5:18] 왕이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왕의 부친 느부갓네살에

              게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단 5:19]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임의로 죽이며 임



                                                                         235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