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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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을 뵙는 것은 죽음을 뜻했기 때문입니다(출 10:28).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성소와
지성소의 휘장을 갈라놓으셨으므로 가능해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는 언제든지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습니
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다른 사
람과 함께 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이곳에선 오직 한 사람만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곳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있습니다.
세상의 근심 걱정을 가져와선 안됩니다. 대제사장도 이곳에 들
어올 때는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대하는 것을 불경하게 여겨 향로
의 연기를 자욱하게 만들어 직접 보지 못하게 한 후에 들어갔습니
다.
“[레 16:12]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레 16:13]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지
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
언약궤의 구조
지성소에는 오직 언약궤만이 있습니다. 어떤 성경학자는 아래
세계성막기도본부(www.TabernaclePrayer.org)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