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4 - 성막의 비밀(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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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서도 안됩니다. 사람이 함부로 만지면 죽게 되었습니다.
“[삼하 6:6] 저희가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
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
니 [삼하 6:7]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웃사는 레위지파 사람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언약궤
를 만져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언약궤에 사람의 손이 닿으면 그 사
람은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맬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
다.
“[출 25:14]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언약궤는 세 가지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출 40:20] 그가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언약궤 그 자체가 하나이고 언약궤를 덮는 것이 그 하나입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들을 수 있는 양쪽 막대기가 그 하나입니다. 언약
궤를 덮고 있는 것은 속죄소입니다. 이는 언약궤를 덮고 있는 속죄
소가 매우 큰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속죄소에서는 짐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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